[개그맨김철민] 김철민, 힘내세요 응원합니다. 와~~

얼마 전 말씀을 드렸지만 공연을 하는 사람은 개그맨 김철민 씨는 추억입니다.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마스크가 본의 아니신 분은 항상 대학로에 마스크 볼 수 있는 분이셨어요. 가끔 시사간다 공연을 보면 다 아는 이야기인데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웃기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. 그런 분이 최근 투병을 하고 있다니, 왠지 남달리 다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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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보니 기쁜 일보다 투병하는 모습이 보여서 정말 소음이 아프네요. 그래요. 아프고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꼭 필요할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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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이 장면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요. 대학로는 제 젊은 소음의 전부로, 거기에 개그맨 김철민 씨가 있었습니다. 아내도 대학로에서 만났어요. 그리고 같이 공연을 보기도했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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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부부에게는 의미 있는 분이에요.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볼 때마다... 나는 이겨낼 수 있다고 소견한다. 아니, 이겨내야 한다. 요즘은 본의 아니게 대학 갈 하나가 많이 없지만, 내가 갔을 때 꼭 김철민 님을 만나야 한다. 왜냐고요? 그게 당연하니까 저의 젊은 sound이자 저의 꿈입니다. 부디 완쾌해 주십시오 꼭 대학로에서 만나면 제가 커피라도 대접하겠습니다.